Dev/Methodology

애자일 개발이란? - (4) 스크럼 스프린트 사이클

Fehoon- 2022. 11. 14. 09:32

 

 

애자일 개발이란? - (1) 기본 개념 정리

애자일 개발이란? - (2) 애자일 기법의 개념과 사용

애자일 개발이란? - (3) 익스트림 프로그래밍과 리팩토링, TDD 등

애자일 개발이란? - (4) 스크럼 스프린트 사이클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필요하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전반적인 개발과정을 책임지고 한정된 자원 내로, 지정된 기간 내에,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람이다.

 

1. 스크럼(Scrum)

스크럼은 특정 애자일 방법이라기보다는 개발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춰진 방식이다.

스크럼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1. Outline planning: 목표를 세우고 소프트웨어 구조를 설계함
  2. Sprint cycles: 각각의 사이클이 시스템을 키움
  3. Project closure: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음, 요구된 문서 작성을 완료함

2. 스크럼 용어

용어 정의
개발 팀 7명을 넘으면 안된다.
Potentially shippable product increment 스트린트에서 정한 소프트웨어의 증가분이다. "potentially shippable"의 의미는 더 이상의 작업이 필요가 없는 완성된 상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제로 거의 어렵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데 까지는 노력해야한다.
Product backlog(Sprint backlog) 백로그는 해결해야 하는 'to do list'이다.
제품 소유권자 제품 백로그를 검토하는 역할을 맡은 개인이나 그룹을 의미한다.
스크럼(Scrum) 매일 미팅을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그날 처리해야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ScrumMaster 스크럼의 팀장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스프린트(Sprint) 개발에서 이루어지는 반복이다. 주로 2-4주 길이로 진행한다.
Velocity 한 번의 스프린트에서 어느정도의 백로그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정치이다.

3. 스크럼 스프린트 사이클

프로덕트 백로그를 스프린트를 통해 빠르게 처리한다.

스크럼 스프린트 사이클

  • 스프린트는 보통 2-4주의 고정된 기간으로 진행한다. 기간이 정해져 있어야 velocity를 파악 가능하다.
  • 스프린트의 정해진 기간 동안 백로그를 끝내지 못해도 스프린트 기간을 늘리면 안 되고 다음 스프린트에 못한 것을 추가해야 한다.(velocity 측정 위해)
  • Product backlog 단계에서부터 planning이 시작된다.
  • Select item에서 제품의 소유권자가 그 사이클에서 개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을 정하기 위해 제품 백로그 항목들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 스크럼 마스터는 고객과 팀의 소통의 중개자 역할을 하고, 팀을 외부적인 방해 요소들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 스크럼의 막바지에 끝난 일들이 리뷰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발표된다. 그다음 스프린트 사이클이 시작된다.

스크럼 마스터는 미팅을 잡고, 백로그를 추적하며, 결정들을 기록하고, 백로그를 기반으로 발전을 측정한다 그리고 팀을 대표해 고객과 소통한다. 모든 팀은 짧은 데일리 미팅에 참가해야 한다.

4. 스크럼의 장점

  • 프로덕트가 관리,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단순성 유지(maintaining simplicity)에 도움이 된다.
  • 자주 바뀌는 요구사항 때문에 프로세스가 지연되지 않는다. 그냥 다음 사이클에 하면 되기 때문이다.
  • 팀 전체가 모든 것의 visibility를 갖는다. 그 결과 소통이 더 향상된다.
  • 고객이 제때제때 증가분을 받아보고 피드백을 할 수 있다.
  • 고객과 개발자들 간의 신뢰도가 생겨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5. 분산 스크럼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같은 공간에서 스크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 사용하는 것이 분산 스크럼이다.

4. 가장 중요한 점

스크럼이나 이런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행되고 있는 과정과 정보들을 모든 팀원들이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는 말은 스크럼에서 해야 하는 내용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하는 것보다는 스크럼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만 달성되면 된다는 것이다. 굳이 '똑같이' 할 필요는 없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상황에 따라 데일리 미팅을 못 할 수도 있다. 그래도 팀원들의 소통만 잘 이루어진다면 다른 형식으로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미이다.

 

 

출처:https://hodev.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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